강아지 권위증후군(알파신드롬), 적당한 훈련법 유용한 정보

강아지 권위증후군(알파신드롬), 적당한 훈련법
dlawjddls 2008.02.0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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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애완 개를 많이 키우지만 교육을 제대로 못시키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제일 좋지 않은 유형은 자기 개가 문제 행동을 해도 그게 문제 행동이라는 걸
주인이 인식을 못하는 겁니다.
여기 몇 가지 예를 놓을 테니 개를 기르는 분들은 꼭 체크해 보세요.
1. 주인의 손에 매달려 장난치고 깨문다.
* 살짝물기 (아프지 않게 무는 것)도 포함합니다.
2. 주인의 팔을 붙잡고 허리를 흔든다.
* 단순한 교미행위로 오해하기 쉽지만, 실은 마운팅이라고 해서 자기보다 약한 존재에게만 취하는 행동
3. 주인이 불러도 무시한다.
4. 주인이 식사중에 접근하면 으르렁댄다.
5. 주인이 개의 물건 (장난감이나 마음에 든 쿠션 등)을 집으려고 하면
으르렁댄다.
6. 산책중에 개가 스스로 가고 싶은 방향으로 주인을 끌고 간다.
또는 멋대로 서서 움직이지 않는다.
7. 집에 찾아온 손님을 보고 함부로 짖는다.
이같은 개의 문제 행동을 통틀어서 '권위 증후군'(알파신드롬) 이라고 하는데,
대부분의 개가 아마도 한두 개 이상은 해당되지 않을까요?
그런데도 주인들은 보통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죠.
특히 첫 번째 예를 든 개가 무는 행위는, '강아지가 살짝 무는 건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는 주인이 많기 때문에 더 성질이 나빠집니다.
강아지가 깨무는 건 이빨이 새로 나서 가렵기 때문이란 속설을 믿어선 안됩니다.
강아지를 두 마리 이상 길러보면 알겠지만 강아지끼리는 서로 깨무는 행위를 통해 자
신들의 우열을 정합니다.
아무리 가볍게라도 주인을 깨무는 걸 인정하면, 강아지는 자기가 이 사람보다 우월
하다고 착각하여 다 자란 뒤에도 주인의 말을 안 듣게 됩니다.
개는 원래 집단 생활을 하던 동물이니까 집에서 기를 땐 항상 개를 집에서 제일 낮은
계급으로 만들어 둬야 합니다.
안 그러면 개는 왜 계급이 낮은 인간들에게 명령을 받아야 할까란 생각 때문에 스트
레스를 받게 되고, 주인도 그 개의 문제행동 때문에 곤란을 겪을 수도 있으니까요.
결국 귀엽다고 그냥 어리광을 받아만 주면 개한테나 사람한테나 마이너스란 얘기죠.
그러므로 먼저 자신의 개가 문제행동을 하고 있다는 확실한 인식을 갖고,
올바른 교육을 시키는 일이 중요합니다. 개가 큰 뒤에도 얼마든지 올바른 교육을
시킬수 있으니까요.
어드바이스(1)
인간은 누구나 크고 넓은 집에서 살고 싶어하지만 사실, 이는 개에겐 해당하지 않는다.
그들의 조상인 늑대들은 움막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오히려 개장처럼 좁은 곳이 더
마음이 편하다. 따라서 개에게도 잠만 잘 수 있는 안락한 공간 = '하우스' 를 마련해
주자.
개장에 길들이는 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밥이나 장난감 등, 개가 좋아하는 걸 개장 안에 넣어 경계심을 없앤다.
개장에 있는 동안 말을 많이 걸어주거나 칭찬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단, 만약 개장에서 나오면 음식이나 장난감을 꺼내고, 당연히 말도 걸지 않습니다.
그러면 개는 서서히 개장에 있기만 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스스로 원해서 개장에 들어가게 됩니다.
*개가 개장에 들어하는 순간엔 '하우스!'라고 외쳐주세요!
그러면 조만간 개는 '하우스'라는 호령을 기억하여, 스스로 개장에 들어가게 됩니다.
개장에 들어가는 버릇을 익히면 병에 걸리거나 다쳤을 때도 쉽게 수의사한테 맡길수
있고, 여행가며 남에게 맡길 때도 안심.
개장에 넣고 다녀도 개가 스트레스 받지 않게 됩니다.
덧붙여 개장을 너무 좋아해서 전혀 안 나오는 개는 없으니까 염려마세요.
어드바이스(2)
리더워크 란,
개를 사람의 좌측에 붙여 산책을 나가서 개가 멋대로 방향을 바꿔 걷기 시작하면
180도 반대 방향으로(개가 쓰러질 정도) 잡아 당기는 훈련법.
권위 증후군 치료하는 방법의 초보단계.
뭐, 대충 그런 방법인데 가장 주의할점은 반대 방향으로 잡아당길 때 절대로 개의
얼굴을 보지 말 것!
개는 뭔가 착각했나 싶어 다시 몇 번이고 멋대로 방향을 바꾸려고 하겠지만,
그때마다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 개는 '아무래도 이 사람한텐 못 당하겠다' 는 생각을
갖게 되죠. 이건 날마다 끈기를 갖고 계속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드바이스(3)
홀드 스틸이란
개를 뒤에서 껴안아 제지하는 방법.
사나운 개는 몇분이고 몇십 분이고 개가 안정을
찾을 때까지 계속 껴안아 준다.
권위증후군의 치료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홀드 스틸로 개가 안정을 찾으면 다음엔 온몸을 정성껏 쓰다듬어 주세요.
반항하는 듯한 개는 입을 눌러주면 됩니다.
만약 반항을 하지 않으면 입 안에 손을 넣어 이빨을 만져주세요.
이만큼만 해도 아주 훌륭하죠.
마지막은 개를 눕혀서 배를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면 되는대, 눕지 않을 경우엔
옆에서 배를 쓰다듬어 주세요. (개에 따라선 잠들기도 합니다.)
기본 훈련은 이걸로 끝 그 다음 더 대단한 기술을 가르쳐 보겠습니다.
어드바이스 (1)
@앉아
개가 자연스럽게 앉는 순간 '앉아' 라고 외친 후, 곧바로 '좋아'라고 말하면 칭찬한다.
처음엔 영문을 모르던 개도 여러 번 반복하는 동안에 앉으면 칭찬해준다는 사실을
개닫는다.
@엎드려
개를 앉히고 '엎드려' 라고 말하면서 가볍게 어깨를 누르며 손으로 앞발을 당겨,
엎드린 자세로 만든다.
엎드린 자세를 이해한 듯하면, 서서히 앞발을 당기지 않고도 엎드릴 수 있도록
길들여 간다. 사람이 일어서도 개가 엎드린 채로 있으면 칭찬 해주자.
@기다려
개를 앉히고 '기다려'라고 말하며 손바닥을 개 쪽으로 향한 채 조금씩 물러난다.
개가 다가오면 원래 위치고 돌아가 처음부터 다시.
아주 조금이라도 기다리면 개가 움직이기 전에 개에게 다가가 칭찬한다.
여기까지 가능해지면 조금씩 거리를 벌여가자.
@이리와
개를 앉히고 '기다려' 상태로 만든다.
잠시 후 '이리 와'라고 외치며 오지 않으면 개 줄을 가볍게 당긴다.
개가 옆까지 오면 칭찬해 주자.
(그래도 개를 훈련시키는 게 힘드신 분은 전문 개 조련소에 맡기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단 돈만 챙기고 전혀 돌봐주지 않는 악덕 조련소도 있으므로 주의)
@찾아
먼저 공놀이를 하며, 던져서 가져오게 하는 훈련을 반복한다.
물론 가져왔을 때엔 칭찬해준다.
그리고 다음엔 일부러 풀숲 등에 공을 던진 후 찾아! 찾아! 라고 외쳐서
'찾아!' 라는 단어를 기억시킨다.
어드바이스(3)
@찾아! 라는 단어를 완전히 기억했다면... 이 번엔 공을 반쯤 땅에 파묻고,
최대한 시각에 의지하지 않고 공을 발견할 수 있도록 훈련시킨다. 그 공까지도 찾아
낸다면 차츰 전부를 땅속에 파묻도록 하자. 개에 따라서는 최종적으로 땅속에 묻힌
유리병(회사에 따라 유리병은 미묘하게 냄새가 다르다) 까지 찾아내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똑같은 두 개의 유리병을 준비하여 한쪽의 냄새를 잘 맡게 한 후, 묻혀 있는
쪽을 찾도록 명령한다. 덧 붙여 땅속 3미터는 설령 개가 찾아낸다 해도 파내질 못하
므로 삼갈 것.
이정도만 훈련시켜도 훌륭하게 교육시켰다고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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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개를 키우고 있지 않지만,
어렸을 때 쉐퍼드 잡종을 키웠었는데,
그 때 이 정도만 알고 있었어도 훨씬 나았을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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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 2009/01/14 12:46 # 답글

    아..진작에 알았으면 좋을련만..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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